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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

최종 수정일: 2022년 9월 4일


밀정영화
밀정영화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

  • 개봉 2016.09.07

  • 장르 액션/시대극/스릴러

  • 국가 한국

  • 등급 15세이상관람가

  • 러닝타임 140분

  • 평점 7.7

  • 누적관객 7,500,457명


 

해당 영화는 누누티비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는데…


[ DIRECTOR’S STATEMENT ]


시작은 스파이 영화에 대한 끌림이었다. 적의 한가운데서 암약하는 이중첩자 혹은 이중 스파이가 가지는 분열적 정체성과, 혼돈의 시대에 국경의 경계선에 서 있을 수밖에 없는 그 아슬아슬함이 매력적이었다. 서구의 냉전시대는 수많은 스파이물의 걸작들을 만들어왔다. 서구의 냉전시대 못지않은 질곡의 근대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근대사를 소재로 한 스파이 영화를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밀정>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실제로 있었던 황옥 경부 폭탄 사건을 토대로 당시 의열단에 일어났던 아주 중요한 몇 가지 사실들을 엮어 극화한 영화다. 상해에서 경성으로 일제의 심장부인 총독부 등의 주요시설을 타격할 폭탄을 들여오려는 무장독립운동 단체인 의열단과 의열단의 조직과 계획을 방해하고 파괴하려고 들어온 조선인 일본 경찰 간의 암투와 회유와 교란 작전을 스파이 영화의 장르적 쾌감 속에 그리고자 했다. 한편으로 친일 또는 항일의 한 쪽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시대, 어느 한 쪽으로 발을 내디뎠을 때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그런 인물이 그 경계 위에서 줄타기하는 모습들이 흥미로웠고 그 인물들의 박진감을 표현하고 싶었다. 시대가 사람들을 어떻게 압박했는지, 어디로 몰고 가는지 시대의 가속을 받는 인물들의 감정적 과정과 어두운 내면의 행로를 시대적인 공기와 함께 다루려고 노력했다. 크랭크인 전날 상해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했었다. 식탁 옆에 바로 화장실이 있을 정도로 좁은 공간에서, 빼앗긴 나라와 잃었던 민족의 혼을 되찾기 위해 몸부림쳤던 독립지사들의 모습을 읽어 내려가면서 가슴이 뭉클했던 그 느낌을 온전히 영화에 담고 싶었다. 관객들이 그 시대를 살아간 이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출연진
  • 김지운 감독

  • 송강호 주연

  • 공유 주연

  • 한지민 출연

  • 츠루미 신고 출연

  • 엄태구 출연

  • 신성록 출연



#밀정 #밀정영화

조회수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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